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분들 150명에게 따뜻한 마음 담아 전달

사진은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 '삼계탕 나눔데이' 에 제공된 150인분이 포장된 삼계탕 모습. 사진/울산화정종합복지관
사진은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 '삼계탕 나눔데이' 에 제공된 150인분이 포장된 삼계탕 모습. 사진/울산화정종합복지관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여름 무더위의 최고 보양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삼계탕을 쉽게 사먹을 수 없는 저소득층분들에게 한 그릇의 삼계탕으로 따뜻함을 전달한 이들이 있어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울산동구에 위치한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이다.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은 29일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삼계탕 나눔데이(DAY)'를 실시하였다.

대한불교진각종 정지심인당과 칠향계원의 후원으로 진행한 이번 '삼계탕 나눔데이(DAY)'는 포장한 삼계탕을 지역 내 저소득 세대 및 독거 세대 150여 명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대한불교진각종 정지심인당 주교 선덕정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분들이 코로나19와 무더위를 무사히 극복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은 울산 동구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복지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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