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지점별로 다른 휴점일…소비자 “헷갈려”

ⓒ픽사베이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픽사베이

[시사포커스 / 임현지 기자] 다가오는 설 연휴 브랜드와 지점별로 백화점 휴무가 다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백화점은 24일과 25일에 쉬지만, 설 당일인 25일 하루만 닫는 곳도 있었다. 

23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킨텍스점, 판교점, 대구점, 울산점, 충청점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휴점한다. 

단, 압구정 본점과 천호점, 신촌점, 미아점, 목동점, 중동점,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부산점, 울산 동구점은 25일과 26일 문을 닫는다.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의 경우 대구점과 충정점은 24일과 25일 쉰다. 신촌점과 목동점, 중동점, 판교점은 25일 하루만 휴점한다. 디큐브시티는 25일과 26일 운영을 하지 않는다. 현대아울렛은 전점 25일 하루만 닫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압구정에 위치한 명품관은 25일과 26일에, 타임월드점과 센터시티점, 진주점은 24일과 25일 이틀간 문을 닫는다.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만 25일과 26일에 쉰다. 강남점과 경기점, 광주점, 김해점, 대구점, 마산점, 센텀시티점, 영등포점, 의정부점은 24일과 25일 쉰다. 

스타필드 하남점은 설 당일인 25일 하루만 오후 12시에 문을 열고 모든 설 연휴 정상 영업한다. 단 설 당일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PK마켓, 노브랜드는 쉰다.

스타필드 고양점도 25일 하루만 오후 12시에 문을 열고 나머지 모두 정상 영업한다. 25일 당일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PK마켓, 노브랜드는 쉰다. 신세계 아카데미는 24일부터 26일까지 쉰다. 

스타필드 코엑스점은 설 전일인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설 당일인 25일에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다. 단, 매장별로 운영은 상이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분당점과 센텀시티점, 상인점, 마산점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문을 닫는다. 나머지 점포는 24일과 25일에 쉰다. 

롯데아울렛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은 전점 모두 25일 하루 쉰다. 단 롯데아울렛 센트럴스퀘어는 24일과 25일에 쉬지만 내부 입점 매장별로 상이하다. 롯데엘큐브 세종점은 24일과 25일 휴점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