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김동휘·유수빈 그리고 이주영 과몰입 유발 예고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 '거래'가 캐릭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17일 제작사 측에 따르면 최근 '거래'는 이 시대 청춘들이 선사하는 날 것의 감정과 예측 불가한 전개로 전에 없던 100억 납치 스릴러의 탄생을 알린다.
특히,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인질, 내일의 공범으로 역전하는 관계를 표현할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그리고 이주영의 폭발적인 연기 호흡에 귀추가 주목된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 인물들의 강렬한 표정과 함께 그 위에 쓰여진 붉은 글씨의 문구로 앞으로 벌어질 상황들을 암시한다.
먼저, '준성'(유승호)의 포스터에는 "돌았냐 이거 범죄야"라는 카피와 함께 우발적인 납치극에 휘말린 그의 위태로운 감정선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재효'(김동휘)의 무심하고 차가운 눈빛과 "근데 너도 공범인 건 알지?"라는 카피는 납치극을 시작한 그의 싸늘함과 동시에 첨예한 이들의 관계를 암시한다.
납치극의 인질이 된 '민우'(유수빈)의 날 선 표정과 어우러지는 "너는 내가 호구로 보이냐"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언제든 반격을 준비하는 그의 모습을 드러낸다.
한편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캐릭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는 10월 6일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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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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