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첫 미니앨범 '루셈블' 발매…본격 글로벌 활동

루셈블의 데뷔가 성큼 다가왔다 / ⓒ씨티디이엔엠
루셈블의 데뷔가 성큼 다가왔다 / ⓒ씨티디이엔엠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신예 걸그룹 루셈블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14일 소속사 측은 공식 SNS 채널에 루셈블의 데뷔 앨범 '루셈블' 타이틀곡 'Sensitive'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루셈블 멤버들의 빛나는 비주얼로 시작, 눈길을 사로잡는다. 불꽃놀이를 즐기고 함께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은 톡톡 튀는 멜로디와 만나 청량함을 더한다. 여기에 'Sensitive'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의 일부까지 공개되면서 환호를 불렀다.

'Sensitive'의 두 가지 뮤직비디오 티저가 모두 베일을 벗은 가운데 루셈블의 데뷔에 대한 기대감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첫 티저에 등장한 의문의 시니어가 두 번째 티저들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 지에도 호기심이 모이고 있다.

루셈블은 이달의 소녀 멤버인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함께하는 이름이다. 이들은 대혼돈의 시간 속, 우주선 '루셈블'의 승무원이 돼 친구들을 찾아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한편 루셈블은 오는 15일 첫 미니앨범 '루셈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데뷔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Sensitive'는 캐치하면서도 펑키한 톱라인이 매력적인 작품으로, 소녀들의 특별하면서도 빛나는 진취성을 표현했다.

루셈블은 '루셈블'을 발매와 동시에 뉴욕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까지 방문하는 미국 투어에 돌입한다. 이들은 미국 투어를 마친 후 한국에 돌아와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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