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는 악인 탄생기…믿고 보는 하균神 컴백

'악인전기' 스틸컬 / ⓒ지니 TV
'악인전기' 스틸컬 / ⓒ지니 TV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악인전기' 신하균의 연기 변주가 기대되는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13일 제작진 측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생계형 변호사로 열심히 살아가던 한동수가 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감정적 변화가 담겨 있다. 

구치소 안에서 한동수는 미소를 지으며 재소자를 상대하고 있다. 사무장 출신에 거대 로펌 소속도 아닌 그는 돈을 벌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일을 구하고 있다. 

이어지는 스틸컷에는 두려움과 불안감에 휩싸인 한동수의 모습이 담겨 있어, 그의 일상에 변화가 찾아왔음을 짐작하게 한다. 그가 발을 걸친 위험한 사건은 무엇일지, 이로 인해 한동수가 어떻게 악인이 되어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10월 14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종이달', '마당이 있는 집', '남남' 등 지니 TV 웰메이드 콘텐츠 라인업을 잇는 작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심에서 신하균은 악인으로 변모하는 캐릭터 한동수를 맡아 다채로운 연기 변주를 예고한다. 극 중 한동수는 생면부지의 재소자에게 무작정 면회 신청을 해 일을 따내는 생계형 변호사이다. 

그런 그의 삶은 범죄조직 2인자 서도영(김영광 분)을 만나며 뒤흔들리고, 선을 넘어 악의 세계로 발을 딛게 된다. 하나의 극 안에서 선악의 두 얼굴을 모두 보여줄 신하균의 열연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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