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오 엔 테크 공동설립자 CNN 인터뷰서 밝혀
-미국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공동개발중
-젊은 성인과 노인 모두의 항체 반응이 지금까지 최소한의 부작용
-비상 사용에 대한 승인이 신속하게 승인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시사포커스 / 정유진 기자] 미국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하고 있는 독일의 바이오 엔 테크의 공동설립자인 우구르 사힌은 오는 10월 중순부터 11월초 까지 백신을 승인 받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CNN 방송에 따르면 Sahin은 독점 인터뷰에서 "이 백신은 우수한 프로필을 가지고 있으며 이 백신은 거의 완벽하고 거의 완벽한 프로필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거대 제약 회사 인 화이자 (Pfizer)와 독일 기업인 바이오 엔 테크 (BioNTech)는 연말까지 백신 후보 물질 인 BNT162를 1 억회, 2021 년에는 13 억회까지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ahin은 젊은 성인과 노인 모두의 항체 반응이 지금까지 최소한의 부작용으로 강력한 것으로 입증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열이 자주 발생하지 않으며 이 실험에 참여한 참가자 중 극소수 만이 열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두통이나 피곤함과 같은 훨씬 낮은 증상을 본다. 그리고 그러한 백신으로 관찰되는 증상은 일시적이며 보통 하루나 이틀 동안 관찰 된 후 사라진다."고 밝혔다.
한편 BioNTech와 Pfizer는 10 월 중순까지 승인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 했지만 미국 연방 관리들은 CNN에 이것이 낙관적인 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한편, 워프 스피드 작전의 수석 고문 인 Moncef Slaoui는 지난주 NPR에 Covid-19 백신이 종료되기 전에 미국 식품의 약국 (FDA)에 의해 비상용으로 승인 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가능성이 낮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8 월에 백신이 11 월 3 일까지 준비 될 것이라고 "낙관적"이라고 말하면서 더 빠른 일정을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이전 승인 가능성을 시사하고 미 당국이 10월 배포를 준비하라고 주정부에 통보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정치적인 오해를 피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BioNTech와 Pfizer등 9 명의 CEO가 8일 최초의 COVID-19 백신 개발에서 예방 접종을 받은 개인의 안전과 웰빙을 최우선으로 계속하겠다는 서약에 서명했다.
9 개 바이오 의약품 회사들은 "아래 서명 한 바이오 제약 회사 인 우리는 높은 윤리적 기준과 건전한 과학적 원칙에 따라 COVID-19에 대한 잠재적 인 백신을 개발하고 테스트하려는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분명히 하고 싶다"는 이례적인 서약에 서명했으며, Covid-19 백신에 대한 정부의 조기 승인을 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구르 사힌은 CNN에" 비상 사용에 대한 승인이 규제 당국에 의해 신속하게 승인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옥스퍼드대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부작용이 나타나 임상시험이 중단됐다.
8일(이하 현지시가) 의학전문지 스태트(STAT)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인 임상시험 참가자 한 명에게서 심각한 백신 부작용이 나타나 임상시험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중단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자체 결정에 따른 것일수도 있지만 아직 영국 보건당국의 지시에 따른 것인지 아니면 아스트라제네카가 결정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스태트는 전했다. 또 부작용이 어떤 것인지, 언제 나타났는지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달 말 미국에서 임상3상 시험을 시작했고, 앞서 영국,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임상2상과 3상을 병행해 진행해왔다.
현재 임상3상 시험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는 모두 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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