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진종오·5번 강선영·12번 유용원·14번 김장겸·15번 김예지 등

(좌측부터) 진종오 선수,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김장겸 전 MBC 사장,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사진 / 시사포커스DB
(좌측부터) 진종오 선수,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김장겸 전 MBC 사장,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김민규 기자]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일 비례대표 후보 35명 명단을 공개했다.

유일준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을 발표했는데 홀수는 여성, 짝수는 남성인 만큼 비례대표 1번으로는 여성이자 장애인 등 인권문제 전문가인 최보윤 한국장애인고용복지공단 위원이 꼽혔다.

다음으로 2번은 당 영입인재이자 남성인 탈북 공학도 출신의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 3번은 최수진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가 임명됐고 4번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진종오 선수로 확정됐다.

또 5번에는 여성 최초의 육군 소장 출신인 강선영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 6번에는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본부장이 후보로 꼽혔으며 7번은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이 받았다.

여기에 8번은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지낸 바 있는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 소장, 9번엔 김민전 경희대 정치학 교수가 후보로 꼽혔으며 10번은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11번은 한지아 을지의과대학 재활의학과 부교수가 선정됐다.

아울러 12번은 전 조선일보 기자인 유용원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 13번은 강세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 14번은 김장겸 전 MBC 사장이 받았으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인 김예지 의원은 15번을 받았다.

뒤이어 16번엔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17번은 이시우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서기관, 18번은 박준태 크라운랩스(주) 대표, 19번은 이소희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받았으며 20번 후보로는 남성욱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 교수가 꼽혔다.

이밖에 21번에는 정혜림 전 에너지경제 연구원, 22번 김화진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23번 이달희 전 경북도 부지사, 24번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25번 김민정 국보협 회장, 26번 서보성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 27번 김미현 전 영화진흥위원회 연구본부장, 28번 이석환 변호사가 후보로 낙점됐다.

끝으로 29번에는 임보라 전 국민의힘 당무감사실장, 30번은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31번엔 최연우 휴먼에이드 공동대표, 32번에는 이승현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영상제작자협동조합 이사장이 꼽혔으며 33번에는 이윤정 전 경기도 광명시의원, 34번엔 백종욱 전 국가정보원 3차장, 35번엔 김소양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이 후보로 꼽힌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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