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 예천군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가 5일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예천군에 따르면 예천장터가 사이소와 통합플랫폼을 구축함에 따라 소비자와 입점 농가는 하나의 통합아이디로 예천장터와 사이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예천장터는 설 명절 특별판매 기간인 오는 8일부터 2월 5일까지 전회원에게 5%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품목별로 5~30%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또  신규고객에게 4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사전구매기간인 1월 8일부터 1월 21일까지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1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리뉴얼 오픈 기념 ‘행운의 105인’ 이벤트를 진행해 설 특판 기간 동안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랜덤 추첨으로 5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예천장터는 설 명절 특별판매 기간에 대량 구매 고객과 기업 고객을 위한 개별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적극적인 특별 판매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장터의 사이소 통합 연계망 구축으로 판로 다각화와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며 “이번 설 명절에도 예천장터를 통한 우리 예천 농·특산물 구매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