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 
사회안전지수 평가 군지역 1위 등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예천군이 지난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사진/예천군
예천군이 지난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사진/예천군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 예천군이 지난해 역동적으로 군정을 추진한 결과 52건의 기관 표창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다시 세웠다. 

3일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중앙 단위 평가에서 11건, 광역 단위 평가에서 37건, 민간 평가에서 4건을 수상했다. 

수상 분야도 특정의 분야에 치우침 없이 분야별로 골고루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사상 최대의 자연재해로 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어느 해보다 빛나는 행정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수상실적으로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관왕(최우수) △지방자치경쟁력지수평가 경영성과 부문 전국 2위 △재난관리평가 행안부장관 표창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최우수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종합평가 대상 △대한민국 에너지 효율 친환경 대상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대상 등 군정 전반에서 성과를 거뒀다. 

경북 예천군이 지난해 사회안전지수 가장살기 좋은 지역 전국 군부 1위를 차지했다.자료/예천군
경북 예천군이 지난해 사회안전지수 가장살기 좋은 지역 전국 군부 1위를 차지했다.자료/예천군

특히, 예천군은 군정 여러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한 결과 2023년 사회안전지수 평가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군지역 1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김학동 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모든 공직자가 발 빠르게 대응하고 군민 편의를 위한 사업과 시책을 지속 발굴해 역대 최다 수상이라는 실적을 거뒀다”며 “올해도 군민들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펼쳐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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