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폐쇄 및 방역작업 돌입

코카콜라음료 안양사업장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에 따라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에 돌입했다. ⓒ안양시 페이스북
코카콜라음료 안양사업장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에 따라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에 돌입했다. ⓒ안양시 페이스북

[시사포커스 / 임현지 기자] 코카콜라음료 안양사업장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에 따라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에 돌입했다.

2일 코카콜라음료와 안양시청 등에 따르면 경기도 안양시 박달동에 위치한 코카콜라 안양사업장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전날(1일) 폐쇄됐다. 이에 해당 사업장은 오는 7일까지 방역작업에 돌입한다.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남편과 함께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여성(군포 41번 확진자)으로 해당 사업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근무 중인 50대 남성(안양 36번째 확진자)도 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건물에는 총 460여명이 근무 중이며 안양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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