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총생산 30조, 인구 60만 시대’ 
15개 읍·면·동 각각 맞춤 공약 제시 

5일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포항시청에서 정책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오중기예비후보사무실 
5일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포항시청에서 정책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오중기예비후보사무실 

[대구경북본부 / 엄지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포항시청에서 ‘지역 내 총생산 30조 달성, 인구 60만 시대를 위한 포항의 대전환’이라는 비전과 목표를 위한 세 번째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 후보는 지난달 20일 기자회견에서는 4대 핵심 공약과 함께 혁신성장 분야에 관한 정책공약을, 27일 두 번째 기자회견에서는 △숙원사업 △균형발전 △민생활력 등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포용사회 △안심도시 △정치개혁 △평화안보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오 후보는 △흥해읍 초곡지구 중학교 신설 △장량동 버스 차고지 조기 이전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 등 15개 읍·면·동에 각각 맞춤 공약을 제시하며 소홀한 곳 없이 꼼꼼히 챙길 것을 약속했다. 

한편, 5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포항북구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김정재 국회의원, 자유통일당 신성환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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