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시장, 공영주차장 확대 등 주차환경개선
아동센터, 촘촘한 돌봄·양육환경 조성 간담회 

15일 김정재 국회의원이 죽도시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사진/김정재의원실
15일 김정재 국회의원이 죽도시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사진/김정재의원실

[대구경북본부 / 엄지원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15일 포항 죽도시장 방문과 지역아동센터 간담회를 갖고 주민 곁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김 의원은 장량사거리 출근길 인사 후 죽도시장을 찾아, 시장상인들과 포항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민생현장을 챙겼다. 

죽도시장을 찾은 김 의원은 “공영주차장 확대 등 주차환경개선과 지역 특성에 맞춘 브랜드화를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방과 후 교실 등 아동 보호·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고, 돌봄 공백 해소를 통해 촘촘한 돌봄·양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재 의원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민생현안을 귀담아듣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북선거구에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재원 예비후보와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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