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공감과 위로와 기쁨 되는 음악이었으면 좋겠다"

남규리의 디지털 싱글 'HALO'가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 ⓒ뮤직카우
남규리의 디지털 싱글 'HALO'가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 ⓒ뮤직카우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가수 남규리가 13년 만에 디지털 싱글 앨범 'HALO'로 돌아온다.

2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남규리는 이날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HALO'(헤일로)를 발매한다.

남규리가 1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HALO'는 Nu disco(누디스코)에 New wave(뉴웨이브) 요소를 접목시킨 미디엄 템포의 팝 곡으로, 남규리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특히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인 동시에 남규리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HALO'는 남규리가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 과정에서 겪은 고민, 걱정, 그리고 설렘을 담고 있으며, 다시 팬들과 만날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팬들과 서로 후광이 돼 함께 밝은 세상으로 나가자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노랫말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마음을 감싸줄 전망이다.

같은날 남규리는 "새로운 장르로 남규리만의 감성과 메시지를 고스란히 노래 속에 담았다"며 "오랜만에 노래로 인사드리는 'HALO'가 모두에게 공감과 위로와 기쁨이 되는 음악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이 노래가 여러분들의 마음에 따뜻하고 밝은 세상의 'HALO'가 되어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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