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의원, 28일 경주 거주 이주외국인 여성들 만나
애로사항 청취 후 문제 해결 위한 노력 ‘약속’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장점을...명심하고 힘내시길 바라”

28일 국제어머니회 윤석준 사무국장(사진우측 발표자)이 모임의 취지에 대해 이야기 하는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28일 국제어머니회 윤석준 사무국장(사진우측 발표자)이 모임의 취지에 대해 이야기 하는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28일 김석기 국회의원과 부인이 함께 국제어머니회 회원들과 함께 자리한 모습(사진 우측 두번째, 세번째 김석기의원과 부인). 사진/김대섭 기자
28일 김석기 국회의원과 부인이 함께 국제어머니회 회원들과 함께 자리한 모습(사진 우측 두번째, 세번째 김석기의원과 부인). 사진/김대섭 기자
28일 경주시의회 이진락 위원장(사진 죄측)이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28일 경주시의회 이진락 위원장(사진 죄측)이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28일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사진 우측)이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28일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사진 우측)이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28일 경주시의회 이경희 의원(사진 좌측)이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28일 경주시의회 이경희 의원(사진 좌측)이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경주시 국제어머니회 윤석준 사무국장의 주선으로 경주문화관1918(구 경주역)에서 28일 오후 2시 경주에 거주하는 이주 다문화가정 여성 30여명과 경주가 지역구인 김석기 국회의원이 함께 이주여성으로서의 경주 정착에 따른 애로 사항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 소속 이진락 위원장을 비롯해 한순희, 이경희 의원도 참석해 경주 거주 이주여성들의 애로사항들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휴일인데도 부인과 함께 이주여성들과 자리했다. 김 의원은 이들의 이야기들을 꼼꼼히 메모하며 자신의 다양한 경험담들을 이야기하고 나아가 다문화가정이 경주에서 잘 정착하며 살아갈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이야기해 이날 참석한 이주여성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김 의원은 “오늘 여러분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과정에서 그동안 잘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됐다”고 말하고 “여러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에 대해 제가 경주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여러분들이 경주에서 보다 더 안락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여러분들도 글로벌 시대에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보다 더 나은 장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3명에게 표창장과 결혼이주여성 경주관광 SNS 홍보단 4기 베트남 홍보 2명과 중국 홍보 1명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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