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순 읍장 “미래 만들어간다는 사명감으로 더욱 도약하는 한 해 만들 것”

지난 9일 경주시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경주시
지난 9일 경주시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경주시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종순)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건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새해맞이 「2024년 건천읍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오전부터 진행된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박승직·정경민 도의원, 김동해·박광호·김소현 시의원, 김종순 건천읍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장 및 읍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9일 경주시 건천읍 신년인사회에서 신년맞이 축하공연으로 지역 동호인들이 섹스폰 연주를 하는 모습. 사진/경주시
지난 9일 경주시 건천읍 신년인사회에서 신년맞이 축하공연으로 지역 동호인들이 섹스폰 연주를 하는 모습. 사진/경주시

행사는 신년사를 시작으로 읍내 유도회장의 덕담, 팥 시루떡 커팅, 신년맞이 퍼포먼스(색소폰 공연) 등을 통해 새해 소망과 각오를 다지며 갑진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9일 경주시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김종순 읍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주시
지난 9일 경주시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김종순 읍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주시

새로 부임한 김종순 건천읍장은 “30년 전, 첫 발령지로 일했던 건천을 이렇게 금의환향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모두 값진 일이 넘치는 용솟음의 해가 되길 기원하며, 젊은 인구의 유입이 줄어드는 요즘, 건천읍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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