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가수-배우-예능-뮤지컬까지…한계 없는 활동 범위 구축ing

러블리즈 출신 배우 정예인 / [사진 /오훈 기자]
러블리즈 출신 배우 정예인 / [사진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러블리즈로 데뷔한 정예인이 생애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2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정예인은 이날 개막하는 뮤지컬 '위윌락유'를 통해 데뷔 이래 첫 뮤지컬 무대에 올라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할 준비를 마쳤다.

뮤지컬 '위윌락유'는 전설적인 록 그룹 퀸(Queen)의 명곡을 디지털화된 미래 세계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보헤미안의 스토리를 엮어낸 작품. 전 세계적으로 1500만 장 이상의 티켓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이번 국내 시즌은 원작의 스핀오프 스토리로 새로운 록 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정예인은 무대공포증에 시달리며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는 날을 꿈꾸는 가수 지망생 스카라무슈 역을 맡았다. 정예인은 청아한 목소리와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스카라무슈를 선보이며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정예인은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 배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왔다. 

솔로 가수로는 디지털 싱글 'Plus n Minus'(플러스 앤 마이너스), '버스정류장' 등 다양한 음악적 컬러를 선보였고, 웹드라마 '러브로큰', '인싸가 되고 싶은 나라', '내 친구의 졸업식' 등 드라마에도 연이어 캐스팅돼 광범위한 활동 범위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정예인은 '위윌락유'를 통해 뮤지컬에도 첫 발도장을 찍게 됐다. 생애 첫 뮤지컬이라는 타이틀 아래 과연 정예인이 어떤 모습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자신의 첫 번째 무대를 완벽하게 마무리할지 어느 때보다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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