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서 환경 정비 봉사활동 실시

 23일  권오섭 국민의힘 대변인과 포럼회원들은 마을을 뒤덮은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김진성 기자
 23일  권오섭 국민의힘 대변인과 포럼회원들은 마을을 뒤덮은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김진성 기자

[대구경북본부 / 김진성 기자] 대구시 권오섭 국민의힘 대변인 및 분권과 통합 포럼, 4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경북예천 수해 현장 찾아 봉사활동을 23일 실시했다.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극심한 지역이다. 이들은 주민들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쓰레기와 하천의 오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을 정비하는 등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마을을 지나는 냇가는 물론 수로의 오물도 청소해 다음에 닥칠 호우도 준비할 수 있도록 수로에 떠내려온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사진/김진성 기자
마을을 지나는 냇가는 물론 수로의 오물도 청소해 다음에 닥칠 호우도 준비할 수 있도록 수로에 떠내려온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사진/김진성 기자

권오섭 대변인은 “권영진 전 시장을 비롯한 우리 분권과 통합 포럼 회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작은 힘이라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함께 찾았다”면서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고 말했다.

면 직원들과 마을 주민들은 봉사 후 떠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봉사자들은 다음 약속을 기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자리를 떠나며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 김진성 기자
면 직원들과 마을 주민들은 봉사 후 떠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봉사자들은 다음 약속을 기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자리를 떠나며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 김진성 기자

이어 “턱없이 부족한 힘이지만 25일에도 함께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손을 덜어드릴 예정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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