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ㆍ경주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경주시와 위덕대학교가 반려동물 친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 잡았다.

경주시는 23일 오후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봉갑 위덕대 총장은 반려동물 친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를 만드는데 함께 했다.

이를 위해 위덕대학교는 학교 부지를 제공하고, 여기에 경주시가 자금을 투입해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는데 합의 했다.

이웃 도시에서도 잇따라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선언하고 있는 추세인데, 경주시는  역사문화의 특색을 살려 나간다는 것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