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락…"경주시 개발사업에 부실 시공이 없도록 철저히 감시 할 것"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공사 관계자가 아스팔트도로 천공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좌로 부터 정원기, 김소현, 한순희, 최영기, 이경희, 이진락 의원). 사진/김대섭 기자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공사 관계자가 아스팔트도로 천공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좌로 부터 정원기, 김소현, 한순희, 최영기, 이경희, 이진락 의원). 사진/김대섭 기자
경주시 담당공무원이 천공작업으로 추출된 아스팔트 덩어리 두께를 줄자로 확인 하고 있는 모습(사진 좌측 이진락 위원장). 사진/김대섭 기자
경주시 담당공무원이 천공작업으로 추출된 아스팔트 덩어리 두께를 줄자로 확인 하고 있는 모습(사진 좌측 이진락 위원장). 사진/김대섭 기자
문화도시위원회 이경희 부위원장이 현장 도면을 보면서 확인 하는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문화도시위원회 이경희 부위원장이 현장 도면을 보면서 확인 하는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6명은 16일 오전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입구인 숲머리마을 진입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부실공사 여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진락 위원장을 비롯해 이경희 부위원장, 한순희 의원, 최영기 의원, 김소현 의원, 정원기 의원 등 문화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해 도로개설 공사의 부실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열의를 보였다.

도로 개설 시공사 관계자가 직접 천공 작업으로 추출된 아스팔트 덩어리를 경주시 공무원이 직접 줄자로 확인한 결과 규정 규격인 15㎝를 딱 맞춘 성실 공사로 확인 됐다.

이번 현장 방문과 관련해, 이진락 위원장은 "이번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에서 도로 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부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경주시민들을 대표하는 시의원의 당연한 책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우리 경주시 구석 구석을 누비며 감시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서 경주시 개발사업 전반에 부실공사로 인한 경주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데 우리 경주시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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