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교류 및 바닥충격음 저감 바닥구조 개발 후 중소 건설업계에 공개키로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국내 건설사들이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기술교류를 진행한다.
17일 LH에 따르면 현대건설, 삼성물산, DL이앤씨, 포스코건설, 지에스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과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소를 위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MOU는 작년 12월과 지난 2월 개최된 층간소음 해소를 위한 LH와 건설관계자 합동간담회 결과에 따라 진행됐다.
지난 간담회에서 건설사들과 LH는 층간소음 기술교류 필요성과 기업의 사회 환원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다. 이를 토대로 현장 실증 방법, 민간과 LH 역할 등 세부사항에 대한 협약이 이뤄진 것이다.
건설사와 LH는 기술교류, 현장 실증, 공동개발을 진행한다. 기술협력을 통해 각 사와 LH가 보유한 기술과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비교 분석하여 각각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보완한다. 또한, 민간과 LH가 협력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바닥충격음 저감 바닥구조를 개발해 중소 건설업계에 공개한다.
관련기사
- 원희룡 장관, 이한준 LH신임 사장에 "청렴한 조직으로 재탄생 시켜달라"
- GS건설, 아파트 층간 소음방지 특허 신축 현장에 순차 적용
- 현대건설, 층간소음 저감 1등급 기술 상용화 목전
- 삼성‧포스코‧롯데, 층간소음 해결기술 공동개발
- 여기어때 “봄꽃 인파 4월 첫주에 몰려…선호 여행지 1위는 ‘이곳’ ”
-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 확정
- 국내 코로나19 확진 9065명…이틀째 1만 명 미만
- 현대홈쇼핑, 남성전용 뷰티상품 판매…3040 男心 공략 나서
- 케이옥션, 3월 경매에 114점 출품…박수근 ‘무제’ 첫 공개
- DL이앤씨,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800호 공급
- 대우건설, 지속가능 경영 강화…중흥 편입 시너지
- DL이앤씨, 천호뉴타운에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535가구 공급
- GS건설, 강화된 층간소음 기준 만족…1등급 바닥구조 국내 첫 인정 획득
- DL이앤씨, 강동에 주상복합단지 327세대 일반 공급
- 명절엔 층간소음 이해도 높아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