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어게인' 애정라인부터 주변 인물까지...인물관계도 공개

'18 어게인' 인물관계도 / ⓒJTBC
'18 어게인' 인물관계도 / ⓒJTBC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주연의 ‘18 어게인’의 인물관계도도 극에 대한 흥미를 배가시킨다.

8일 제작진 측은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인물관계도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공개된 인물관계도에는 아내 정다정(김하늘 분)과 남편 37세 홍대영(윤상현 분), 한 순간에 리즈시절로 돌아가 고우영으로 이름을 바꾸고 살아가는 18세 홍대영(이도현 분)을 중심으로 극 중 인물들의 관계가 일목요연하게 담겨있어 관심을 더한다.
 
아내 정다정과 남편 홍대영(고우영) 사이의 갈라진 하트는 이혼 위기인 부부 관계를 엿보게 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홍대영(고우영)의 마음은 일편단심 정다정을 향하고 있어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함께 야구선수 예지훈(위하준 분)과 홍대영, 고교동창 최일권(이기우 분)의 핑크빛 작대기가 정다정을 향해 눈길을 끈다. 이에 극에 긴장감을 부여할 네 사람의 사각 구도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또한 정다정이 소속된 JBC 아나운서국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아나운서국장 문상휘(안내상 분)와 아나운서국 팀장 허웅기(장혁진 분), 정다정과 동기인 신입아나운서 권유미(김윤혜 분), 임자영(고은민 분), 남기태(양대혁 분)는 직장에 실제 있을 법한 캐릭터로 공감지수를 높일 예정. 이에 정다정의 아나운서 라이프에 호기심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홍대영(고우영)의 담임선생님 옥혜인(김유리 분), 홍대영(고우영)의 절친이자 가짜 아빠 고덕진(김강현 분), 정다정과 절친인 추애린(이미도 분), 홍대영(고우영)의 아버지 홍주만(이병준 분), 정다정의 어머니 여인자(김미경 분) 등 주변 인물들이 극을 한층 풍성하게 꽉 채울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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