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8어게인' 신입 아나운서 출연 확정..2년만 복귀

2년 만에 드라마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 김윤혜 / ⓒsidusHQ
2년 만에 드라마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 김윤혜 / ⓒsidusHQ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배우 김윤혜가 2년 만에 안방극장을 통해 컴백한다.

3일 제작진과 소속사 측은 “김윤혜가 JTBC 새 드라마 ‘18 어게인’(에이틴 어게인)에 출연을 확정, 신입 아나운서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김윤혜의 컴백 작 드라마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로 영화 ‘17 어게인’이 원작인 작품이다. 앞서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등이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함께 김윤혜는 예쁘고 어린 외모를 무기로 방송국에 입사한 신입 아나운서 권유미 역으로 분해,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정(김하늘 분)을 위기에 빠트리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출연 확정과 함께 김윤혜는 “2년 만에 드라마 ‘18 어게인’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 많이 설레고 기쁜 마음이 크다”고 했다.

이어 “드라마를 통해 오랜만에 인사 드리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습니다”며 “저희 ‘18 어게인’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설레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입 아나운서로 변신해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김윤혜가 출연하는 JTBC ‘18 어게인’은 2020년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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