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빼빼로에서 애벌레가 나왔다는 주장 제기
사측 "식약처도 유통 과정서 들어간 것으로 결론 내려"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롯데제과의 빼빼로에서 애벌레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사측은 “제조과정이 아닌 유통 과정 중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지난 12일 업계 등에 따르면 한 소비자는 전날 구입한 롯데제과 ‘누드빼빼로’에서 애벌레 10마리 등을 발견했다.
소비자는 롯데제과 고객센터와 소비자보호원 등에 제보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롯데제과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식약처도 유통 과정에서 들어간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신동빈 회장, ‘뉴 롯데’ 구상 연말 임원인사 안정이냐 변화냐
- 유동수 의원, “공정위 지난 10년간 ‘100% 취업 가능’ 의견서 작성”
- “코오롱글로벌, 불공정거래 ‘위반 건수’ 최다…전년 동반성장지수평가서 ‘양호’ 받아”
- 신동빈 회장 부재 탓?…지속되는 ‘롯데갑질’로 준법경영 무색
- 롯데지주, '생산직 200명 추가 채용'…주 52시간 근로제 성공적 정착 기원
-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 있다” 화장품 광고, ‘효과 없어’
- 롯데제과, 쇳덩어리 아이스크림 회수조치…"제조 과정서 발생할 가능성 있어"
- ‘링곤베리’ 제품 2개, 유통기한 변조‧표시기준 위반…회수조치
이영진 기자
sisafocus02@sisa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