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김용철 기자] 한국전력이 최근 5년간 전기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장기 미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료 명목으로 70억원 가량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나 장기미사용 고객 관리에 소홀한 채 돈만 챙기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30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실이 한국전력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장기미사용 고객은 ‘13년 127,060건, ‘14년 137,800건, ‘15년 130,940건, ‘16년 133,936건, ‘17년 143,063건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장기 미사용고객에게 기본료 명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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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기자
2018.10.30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