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평가단,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등
전국 243개 지자체, 상위 30%만 해당하는 ‘우수기관’에 선정돼
‘진도 대파버거’ 출시 등 진도 홍보 성과 창출도 좋은 평가
[전남서부취재본부 / 최영남 기자] 전남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 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진도군은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상위 30%만 해당하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진도군은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우수공무원 선발, 가점 부여, 사전 상담 제도 운영 등 다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진도군 모든 정보를 스마트폰 터치 하나로!’는 스마트마을 방송과 진도군 공공앱 개발을 통해 군민과 현장 중심의 열린 소통 행정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진도 대파버거’, ‘씨유(CU)편의점 진도대파 활용 간편식 출시’ 등으로 진도를 널리 알리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진도군청 총무과 행정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적극 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기존 관행을 탈피하고 적극 행정을 펼치고자 노력한 전 직원의 값진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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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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