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2024년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예천군이 경북도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북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예천군
예천군이 경북도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북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예천군

[대구경북본부/ 김영삼 기자] 경북 예천군은 경북도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북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

6일 예천군에 따르면 캠페인 모금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이다.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일반 군민 등 모두 참여가 가능하고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한편, 예천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에서는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놀이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저출생은 인구감소와 더불어 지방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문제로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극복해야 한다”며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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