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송언석 의원 VS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 차관 

송언석 의원(왼쪽)과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 차관(오른쪽).사진/각 예비후보사무실
송언석 의원(왼쪽)과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 차관(오른쪽).사진/각 예비후보사무실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국민의 힘이 19일 4·10 총선 대구경북(TK) 지역 경선 선거구로 김천시를 추가 선정하고 현역인 송언석 의원과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 차관을 경선 후보자로 발표했다.

재선인 송 의원은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거쳤고 지난해 7월부터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전 차관은 국회의원 보좌관, 제17대 대선 선대위 전략기획팀 기획위원 등을 거쳐 현 정부에서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을 지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제22대 총선에서 대구·경북(TK) 지역 경선에 당원과 여론조사 비율은 50 대 50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TK 지역 총 25개 총선 선거구 가운데 단수추천 4곳, 경선 10곳을 지정했고 이날 경선 선거구 1곳이 늘어났다. 

한편, 19일 현재 TK 25개 선거구 중 공천 방식이 미정인 곳은 대구(5) △동구갑 △동구을 △북구갑 △수성을 △달서갑, 경북(5) △안동·예천 △구미을 △영주·영양·봉화 △의성·청송·영덕·울진 △경산 등 10개 선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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