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 연맹, 제21대 국회 4년 종합의정평가 결과 발표
임 의원 89.66점으로 1위... 전체 국회의원 평균은 63.39점
“당과 상주·문경 시민께 더 크게 보은 하는 4년 펼쳐 나갈 것”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앞줄 우측)이 1일 오후 임이자 국회의원(앞줄 좌측)과 함께 문경 신기공단 화재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순직 소방관의 빈소로 향하고 있다. 사진/임이자의원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앞줄 우측)이 1일 오후 임이자 국회의원(앞줄 좌측)과 함께 문경 신기공단 화재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순직 소방관의 빈소로 향하고 있다. 사진/임이자의원실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은 제21대 국회 4년 종합의정평가에서 국회의원 ‘전체 1위’의 성적으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법률(소비자) 연맹 총본부(총재 김대인)는 지난 16일 제21대 국회에서 4개년(2020. 5. 30. ~ 2024. 1. 9.) 동안 활동한 268명의 국회의원 중 의정활동 평가항목별로 자료를 수집, 분석, 평가해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의정활동 평가는 △본회의 재석 △통과된 대표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통과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등 총 12개 항목을 계량화한 객관적 지표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임 의원이 총점 89.66점을 거두며 종합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평가 대상인 전체 국회의원 평균 성적은 63.39점이다.

임이자 의원은 “4년 전 저를 믿고 맡겨주신 우리 당과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께 보은 하고자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에 임했다”며 “3선에 도전하며 다가오는 4년은 고속 철도 시대·신공항 시대를 바탕으로 도약하는 상주·문경을 만드는 것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제21대 국회 개원 첫 해인 2020년부터 마지막 해인 2023년까지 환노위 여당 간사를 맡으며 법률소비자연맹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4회 연속 수상해온 바 있으며, 제21대 국회 대표발의 법안 통과 의안 수에서 ‘국민의힘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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