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농업인 단체 대표 등 25명 참여
기후적 특성, 주민 재배 편의성, 안정성 고려 ‘새청무’와 ‘강대찬’ 최종 선정
[전남서부취재본부 / 최영남 기자] 전남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오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새청무’와 ‘강대찬’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농업인 단체 대표 등 25명이 모여 매입품종 선정 위원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모았다.
또 선정 위원들은 기후적 특성과 주민들의 재배 편의성, 안정성 등을 고려해 ‘새청무’와 ‘강대찬’을 최종 선정 했다.
‘강대찬(전남 10호)’ 품종은 전라남도에서 육성한 신품종인 중만생종으로 도복과 수발아,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지만 문고병과 도열병에는 약해 유의해야 한다.
또한 군은 오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으로 고품질의 쌀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진도군청 농업지원과 미래농업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새청무’와 ‘강대찬’을 농가에 집중 홍보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가 영농지도와 지원사업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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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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