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을 밀고 나아가는 자' 메시지…폭발적인 에너지 댄스곡

(왼쪽부터)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SM엔터테인먼트
(왼쪽부터)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SM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동방신기가 신곡 'Rebel'(레벨)로 차원이 다른 독보적 퍼포먼스를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20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는 26일 발매되는 동방신기의 정규 9집 '20&2'는 타이틀곡 'Rebel'을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Rebel'은 '한 시대의 진정한 반항아(Rebel)는 기존 관념에 대한 단순한 반대가 아니라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밀고 나아가는 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폭발적인 에너지의 댄스 곡.

그동안 동방신기가 걸어온 길을 투영하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짐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퍼포먼스는 곡명에 걸맞게 시대의 개척자로서 벽을 깨고 나와 무대를 완전히 장악하는 강렬한 군무가 인상적이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로마 숫자 20인 'XX'을 연상시키는 안무와 자유로우면서도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가 곡의 분위기를 배가시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동방신기 각종 SNS에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신비로우면서도 절제된 카리스마를 담은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이번 앨범을 향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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