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세대 규모 호반서미트 브랜드 단지 조성…“시공품질‧신인도 높아”

삼익아파트 5동 전경(좌)·부천 삼익아파트5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호반건설, 시사포커스DB
삼익아파트 5동 전경(좌)·부천 삼익아파트5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호반건설,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경기도 부천시 경인로 134번길과 경인로 138번길 사이에 있는 삼익아파트 1·2·5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에 모두 호반건설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삼익아파트 1,2,5 동은 모두 지하3층 지상 17층 규모로 조성된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지난 6일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소재 부천 삼익아파트 5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올해 1월(2동), 6월(1동)에 이어 연접한 3개 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는 이례적인 경우가 생겨났다. 이에 따라 부천 삼익아파트는 호반서미트 브랜드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2동은 내년 착공, 1동과 5동은 2023년 착공을 추진 중에 있으며 3단지 모두 합치면 595세대규모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이 지어질 예정이다.

특히 연접한 가로주택정비사업 3곳에서 연속 수주하게 된 경우는 이례적이라는 것이 호반건설측의 설명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자사 시공품질 만족도와 신인도가 높아 연접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올해 연속 수주 한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2동, 1동과 함께 명품 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