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된 기본방역 적극 독려

                             고양시 일산동구,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이행 집중점검 현장[사진/고양시]
                             고양시 일산동구,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이행 집중점검 현장[사진/고양시]

[경기서부/ 이윤택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 산업위생과는 거리두기 2단계에 맞는 강화된 기본방역수칙 집중점검을  지난 7일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10개 반 30여 명 집중적으로 방역수칙 안내 및 준수여부 점검을 실시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본 방역수칙 4가지(마스크 착용 의무·출입자 명부 관리·주기적 소독과 환기.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에서 3가지 수칙(음식 판매 시설 외 음식섭취 금지.증상확인 및 출입제한.방역 관리자 지정운영)추가 됐다.

특히 현장에서 제일 놓치기 쉬운 기존 방문자 ○○○씨 외 ○명으로 작성하던 입명부에 반드시 방문자 전원 각각 작성해야 한다는 안내에 집중했다.

일산동구 산업위생과 송은선 팀장은 “현장의 분위기는 예전과 달리 사업주들 모두 동참은 물론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는 인식을 함께했다"고 전하며 "혹여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하는 자에게는 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 과태료 부과 등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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