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체계 구축과 전문서비스 제공’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 이재준 고양시장[사진/고양시]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 이재준 고양시장[사진/고양시]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고양시는 오늘 20일 오후 2시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하고 알코올 등 중독관리 체계를 구축해 조기발견으로 사회복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 유경촌 한국중독연구재단 이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소식을 본격적인 시작으로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카프성모병원(알코올중독 전문치료병원)과 카프이용센터(알코올의존자 사회복귀 시설)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알코올 중독관리사업의 ‘고양형’ 모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현판[사진/고양시]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현판[사진/고양시]

고양시중독관리통합센터는 앞으로 ‘중독 폐해 없는 건강한 고양시’를 목표로 시민 누구나 상담과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하게 하여 함께 협력 제공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알코올 등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필수적이다”며, “중독 문제가 있는 당사자와 가족들 중 도움이 필요한 경우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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