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보건소 재활운동프로그램 운영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비대면‘장애인 몸짱 프로젝트’ 운영  모습[사진/고양시]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비대면‘장애인 몸짱 프로젝트’ 운영 모습[사진/고양시]

[경기서부/ 이윤택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장애인 몸짱 프로젝트를 대면·비대면을 병행하여 재활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몸짱 프로젝트’는 고양시 장애인체육회와 협업하여 과학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장애 유형별로 그룹을 나눠 네이버 밴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각 그룹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대상자에게 제공은 물론 방송이 끝나면 대상자에게 피드백도 함께 한다.

이번 일산동구보건소와 장애인체육회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은 운동을 모터로 하지만 운동 외에 시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은 물론 복지 프로그램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누리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은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하고 다양한 정보를 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 활동을 적절히 병행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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