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확진자 11명 폭증...용인 환자 동선도 비상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으로 확인됐다. 이중 11명은 해외유입 환자다.
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대비 12명 늘어난 총 1만 82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없이 256명을 유지했고 격리해제자는 64명 늘어난 9,484명으로 확진자 87% 수준이 퇴원했다.
세부적으로 국내 지역감염 경우 경기에서 1명이 나왔다.
다만 전날에는 인천공항 검역과정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는데 이날에는 무려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해외 유입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추세다.
또 질본에 따르면 현재 확진자 10% 수준인 1,118명이 해외유입 환자로 나타났다.
한편 당국에 따르면 검사자 현황도 크게 늘고 있어 65만 4,86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돼 63만 5,17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아직 8,867명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어느 정도 완화됨에 따라 지난 3월 22일 시작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우선 국민들은 핵심 5대 수칙을 국민들이 잘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좋다. 5대 수칙으로는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양팔간격 거리두기, 30초 손씻기와 기침은 옷소매, 매일2번 환기 및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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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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