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 118시간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합한 누적매출 2740억원 돌파
[시사포커스/정유진 기자] 10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리니지2M의 일평균 플레이어 수는 약 23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27일 첫 선을 보인 리니지2M은 출시 첫 날 일 최다 사용자 수 54만명 기록 이후 현재 20만명 안팎으로 사용자 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리니지M’ 보다 2배 가량 높은 수치다. 이번 집계는 출시일부터 지난달까지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한 유저를 대상으로 실시한 통계로 크로스플레이서비스 '' 피플’ 접속자는 포함하지 않았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합한 누적매출은 2740억원을 넘어서며 일평균 매출 41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2M은 출시 4일 만에 리니지M을 역전하며 모바일 게임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지난달 1일에는 92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일일 최대 기록을 세웠다.
2020년 1월, ‘리니지2M’의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118시간으로 이는 전월 대비 무려 40%가량 증가했다.
리니지2M을 운영하는 엔씨소프트는 오는 12일 리니지2M 성과가 반영된 연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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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yujinrive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