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23번째 확진자 방문해 쇼핑...오후3시까지 영업 종료

[시사포커스/정유진 기자] 이마트 공덕 마포점은 7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3번째 확진자가 지난 2일 이마트 마포 공덕점을 방문해 쇼핑을 했다는 사실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마트 마포 공덕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임시 휴점에 돌입한다. 오후  2시부터 고객 퇴거 방송을 내고 3시까지 영업을 종료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 시사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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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을 진행한 후 매장을 재오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재오픈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마트는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녀간 부천점과 군산역점에 대해 임시 휴점에 들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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