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생활밀착형 서비스 구현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촘촘복지를 위해 4차 정기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촘촘복지를 위해 4차 정기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경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보장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및 민간 공동위원장을 선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기구로서 사회보장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자문하고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로 구성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과 평가를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어 회의를 통해 대표협의체 민간부문 공동위원장으로 김종우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이 선출됐으며, 김종우 위원장은 "중책을 맡아 부담스럽지만 민관협력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책과 제도가 촘촘해도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이 항상 존재하므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생활밀착형 서비스 구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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