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업 선정해 평가

울산동구청 청사 전경. 사진 / 김대섭 기자
울산동구청 청사 전경. 사진 / 김대섭 기자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울산시 동구청이 2019년 한해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업을 평가해 '동구 으뜸시책 1ㆍ2ㆍ3'을 선정한다.

구정발전에 기여해 동구의 위상을 높인 사업 또는 예산절감, 구민 복리증진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린 사업이 그 대상이다.

동구청은 이달중 각 부서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일반 직원들로 구성된 직원평가단의 사전 심사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업무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12월중 선정할 계획이다.

동구 으뜸시책 1ㆍ2ㆍ3은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높이고 우수한 시책을 선발해 타의 모범으로 삼고자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대학길 낭만의 거리 조성사업과 울산지역 최초 노란신호등 및 발광형 표지판 설치사업, 5060 러닝맨학교 운영 등이 선정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올해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시책을 선정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행정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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