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018 베스트 수사팀 선정에 이어 '2019년 1분기' 2회 연속 파주경찰서 지능수사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베스트 수사팀 선정 기준은 11개 경찰서를 상대로 매년 분기별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료 근거에 의해 심사하여 선정한다.

파주경찰서 지능팀은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연속 2회 인정을 받아 파주경찰서의 위상을 높였다.

지능 수사팀 관계자는 사건의 경중을 가리지 않고 지능팀에서 인지하여, 수사한 모든 사건을 대할 때 '선택과 집중'을 통해 팀원이 하나가 되어 일해왔기에 보람이 크다고 말하면서, 사실 수사기간 김병렬 팀장의 몰입하는 것을 따라가는 것이 힘이 들 때도 많았지만 이런 결과가 나와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모두 살아졌다며 웃움을 보였다.

지능수사팀 김병렬 팀장은 "항사 묵묵히 따라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사실 팀원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때 마음이 아팠지만 보이지 않는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의 소통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모든 공을 팀원들에게 돌렸다.

끝으로 김병렬 팀장은 베스트 선정에 자만하지 않고 국민 생활에 악영향을 주는 수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