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감사관실 공공부문 청렴문화 확산 앞장’

파주시 제1회 파주청렴클러스터..기념촬영[사진/파주시]
파주시 제1회 파주청렴클러스터..기념촬영[사진/파주시]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시는 지난 3일 제1회 파주 청렴 클러스터 협약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공공부문 청렴문화 쇄신과 분위기 확산에 초석을 다졌다.

‘파주 청렴 클러스터’는 지난 10월 파주시 및 산하기관, 파주시 지역 내 유관기관 10개 기관이 참여해 공공부문의 청렴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조직된 반부패·청렴 거버넌스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청렴도 향상 관련 우수사례 및 부패방지를 위한 특수시책을 공유했으며 시민이 만족하는 청렴도 향상이라는 공동목표를 설정해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 정착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향후 분기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청렴도 제고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합동 캠페인, SNS 등 매체를 통한 청렴시책 홍보, 지역 봉사활동 등을 통해 공공부문의 청렴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윤정기 파주시 감사관은 “지역사회의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문화 조성과 범시민적인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우선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유기적 협력 조직인 파주 청렴 클러스터를 구성했다”라며 “향후 민간부문으로까지 협력대상을 확대해 범시민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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