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의 손짓에 맞춰 밝게 미소 짓는 송승헌

▲ 극중 죽음을 지키려는 死(사)자 블랙과 죽음을 예측하는 女(여)자 하람으로 만난 송승헌과 고아라다 / ⓒOCN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OCN 새 오리지널 ‘블랙’ 송승헌, 고아라의 찰떡 케미 현장이 공개됐다.

3일 제작진 측은 방송에 임박한 송승헌, 고아라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송승헌 뒤에서 빼꼼 고개를 내민 고아라, 고아라의 손짓에 맞춰 밝은 미소를 짓는 송승헌은 훈훈함 넘치는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극중 죽음을 지키려는 死(사)자 블랙과 죽음을 예측하는 女(여)자 하람으로 만난 송승헌과 고아라. 

대낮에도 어두운 죽음의 그림자가 보이기 때문에 일부러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그로 인한 슬픔과 상처가 있는 하람이 블랙을 만나 세상 밖으로 한 발짝씩 걸어 나오는 과정으로 특별한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들은 때론 티격태격, 때론 따뜻하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이들은 케미를 위해 촬영장에서 틈틈이 대본을 맞춰보고 서로 배려하며 완성도 높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블랙’은 죽음을 지키려는 死(사)자 블랙과 죽음을 예측하는 女(여)자 하람이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생사예측 미스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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