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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평준화정책은 대폭 개편 필요1. 평준화 정책의 공과 고교평준화 정책은 우리나라 교육의 양적 팽창에 크게 공헌하였다. 입시가 있던 시절 같았으면 고등학교 문턱에도 다가가기 어려웠을 저 학력의 학생들조차 마음놓고 고등학생이 되었고, 그 덕분에 전 국민의 중등교육을 마치는 율이 80%이상으로 올라가는 획기적인 공헌을 하였다. 이러한 정책의 덕분에 한창 자라야
지방자치
김선태
2003.12.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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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장님은 현장을 아시나요? 우리나라의 교육을 망치고 있는 원인 중의 하나가 너무나도 전문가가 많고 너도나도 교육을 농단 하는 동네북처럼 만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국민 치고 어느 누가 교육에 대해 말하라면 한 마디 안 하는 사람이 없고, 자기 주장이 옳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모두 교육전문가인척 하고 있으니, 교육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육자
지방자치
김선태
2003.11.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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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우리 동포들, 그들은 누구인가? 일제의 침략과 그들에게 짓밟힌 35년의 우리 나라의 역사를 생각한다면 지금 중국의 연변을 중심으로 한 동북 3성의 우리 동포들은 그냥 우리 동포라는 단순한 생각을 넘어서서 그들의 조부모, 부모들의 행적을 생각할 때 진정으로 감싸주어야 할 절대로 함부로 할 수 없는 우리의 형제인 것이다. 친일매국 세력은 일본의 앞잡이가
사회
김선태
2003.11.1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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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부착 광고물 막아내는 방법은 있다. 악덕 불법광고물은 길가에 사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주는지 모른다. 주인 모르게 담벼락에 덕지덕지 붙여 놓은 광고물, 그것도 야릇한 사진이 깃들인 것들일 때는 더욱 짜증이 나기 마련이다. 또 가로의 환경은 얼마나 해치며 어린이들의 통학로에 붙여진 광고물은 어린이들의 정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겠는가? 이런 광
사회
김선태
2003.11.0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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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불이 켜져 있는 학교 교실 이 제목을 보고 그 학교는 밤에도 열심히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있는 곳이구나 생각하기 쉬울 것이다. 그러나 그런 얘기가 아니고 오후 3시 30분이면 끝나고 아이들이 하교 해버린 초등학교 교실에 밤새껏 불이 켜져 있는 곳이 있어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내가 사는 이웃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이른 아침에 학교 운동장에서 아
지방자치
김선태
2003.11.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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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대통령의 미 회수금 이 나라의 대통령을 지낸 분이다. 적어도 우리 국민의 존경을 받아야 하고 국민들의 지탄이나 욕먹는 짓만은 하지 말아야 할 사람이다. 그런데 그이 하는 짓을 보면 정말 저런 사람이 이 나라의 대통령을 해 먹었다니 참으로 슬픈 나라이구나 싶을 뿐이다. 소위 전임 대통령이란 사람이 떳떳하지 못하게 하는 짓을 보라. 단돈 29만원이 전
정치
김선태
2003.11.0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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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째 이어지는 스승의 길 가르침 교사, 선생, 스승이라는 말은 같은 것 같으면서도 그 역할이나 가리키는 대상이 약간씩 다르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같은 뜻으로 한데 섞어 쓰이고 있는 말입니다. 교사란 직업을 구분할 때 쓰이는 말이고, 선생이란 그가 가진 조금 앞선 능력을 인정하여 부르는 말이며, 스승이란 가르침을 받은 사람이 가르침을 높이 받들고 존경하는
지방자치
김선태
2003.10.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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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를 운행하는 인근도시버스 앞문 하차요구 이해할 수 없어 서울 시내에서 고양시와 파주시 쪽을 오가는 시내버스를 20여년 간이나 이용해오고 있다.안내양이 있던 시절부터 그 동안의 변화를 보아왔지만 아직도 고쳐지지 않아 불편을 주고 있어 고쳐졌으면 싶어서 이 글을 쓴다. 물론 이것은 버스 회사에서 해야 할 일이지만, 개인 회사만의 일이 아니라 사회문제가
사회
김선태
2003.10.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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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도서실과 컴퓨터실의 개선은 학습에 필요한 가장 시급한 문제였다. 컴퓨터실이 비좁아서 30대 밖에 들어가지 못해서 5, 6명의 어린이가 1인 1대의 컴퓨터를 갖지 못한 채 수업을 하고 있었고, 단 1개 교실을 도서실로 지정은 하였으나, 전산화도 안 되어 수기로 운영을 하는 실정이고, 찌그러진 낡은 책장에 책도 제대
지방자치
김선태
2003.10.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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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런 노령화의 진행은 우리나라 앞날을 걱정하게 만들고 있다. 노인의 날을 맞아서 노인문제를 돌아보면서 가장 문제가 되어가고 있는 것은 노령인구의 증가로 인한 앞으로 우리나라 인력 수급과 부양인원 증가에 따를 젊은 인력의 부담가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우리나라 국민의 인구 분포가 아직까지는 그런대로 정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견딜 만 하다고
사회
김선태
2003.10.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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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와 영양교사 영양사들의 직함을 영양교사로 바꾸겠다는 것이 국회의 결정인 모양이다. 정말 현장을 몰라도 너무 모른 때문이리라. 지금 현장의 영양사들에게는 영양교사란 명칭으로 불리는 것보다 더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은 대부분이 일용직인 그들을 정규직화 해주는 것일 것이다. 요즘 학교에서는 대부분 영양사는 일용직으로 채용하여 쓰고 있다. 물론 국고지원을 받기
지방자치
김선태
2003.08.08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