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경관과 모험 즐기는 색다른 체험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 전경.사진/영덕군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 전경.사진/영덕군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 영덕군 달산면 소재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가 겨울철 정기휴장 동안 안전 점검과 시설 보수를 마치고 다음 달 1일부터 재개장한다. 

28일 영덕군에 따르면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는 울창한 숲 속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 목재 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해 공중에서 이동하는 자연 친화적 레포츠로, 영유아를 제외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시간 이용 기준 19세 이상 성인 4000원, 13~18세 청소년 3000원, 6~14세 이하 어린이 2000원이며, 관내 거주 주민은 30% 할인 혜택이 있고 장애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국가유공자 등은 50%가 감면된다. 

시설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1시간씩 5회 시간대별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간당 이용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있어 사전 예약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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