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최애 맛과 최근 트렌드 섞어 오렌지 얼그레이 도출

배스킨라빈스가 AI기술 기반으로 3월에 가장 반응이 좋았던 키워드와 최근 트렌드를 섞어 처음으로 딥 플레이버를 선보였다. ⓒSPC
배스킨라빈스가 AI기술 기반으로 3월에 가장 반응이 좋았던 키워드와 최근 트렌드를 섞어 처음으로 딥 플레이버를 선보였다. ⓒSPC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AI기술 기반으로 3월에 가장 반응이 좋았던 키워드와 최근 트렌드를 섞어 처음으로 딥 플레이버를 선보였다.

18일 SPC 배스킨라빈스가 AI기술 기반 딥플레이버 시리즈 첫번째 맛 오렌지 얼그레이를 선보였다. 오렌지와 얼그레이 티를 페어링한 콘셉트로 얼그레이 아이스크림에 오렌지 과즙을 넣어 향긋한 풍미와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고 SPC측은 설명했다.

오렌지 얼그레이는 지난달 19일 오픈한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 처음 도입한 AI NPD(New Product Development) 시스템을 통해 탄생했다. AI NPD 시스템은 배스킨라빈스가 1500가지가 넘는 플레이버를 개발하며 축적한 상품 개발 노하우와 해피포인트 고객 구매 데이터에 기반한 핵심 키워드를 도출하고 인공지능에 질문하고 아이디어를 얻어 신제품을 출시하는 상품 개발과정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앞으로도 워크샵에서 AI NPD 시스템 기반의 신제품을 주기적으로 선보이는 등 브랜드 혁신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딥 플레이버 시리즈는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는 워크샵 매장에서 시범 운영 후 현장 소비자 반응 확인 후 전국 매장 확대 여부까지 검토한다고.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차세대 R&D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첫 번째 딥 플레이버 시리즈 오렌지 얼그레이를 선보인다” 며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매장에서 AI가 선택한 최초의 딥 플레이버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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