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 가능
봉화군, 2년간 2.5% 이자 지원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 봉화군이 6일 군청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과 봉화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박현국 봉화군수와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세환 이사장이 참석해 봉화군은 재단에 1억 5000만 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관내 소상공인들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인 15억 원을 보증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3월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오는 11일 이후 봉화군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봉화군 관내 사업장이 있는 소상공인으로 최대한도 3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봉화군에서 2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봉화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으로 우리 봉화의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봉화군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경북교육청, ‘반려동물’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추진
- 봉화군, 적극 재정지출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봉화군, 지난해 입은 수해…‘항구적 복구’ 총력
- 봉화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대응
-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고병원성 AI 방역현장 근무자 격려
- '경찰소환' 주수호 의협 간부 "비폭력·무저항·자발적 포기 운동"
- 조달청, 입찰담합 등15개사 엄중조치…부당이득금 환수
- 봉화군, 전국 군 단위 최초…‘소아청소년과’ 개설 진료 지원
- 영화 기적 이성민 배우, 봉화군 홍보대사에 위촉
- 봉화 띠띠미마을…노란 물감 뿌려놓은 듯 ‘산수유’ 천지
- 박현국 봉화군수, 중앙 부처 방문··· ‘미래성장동력 사업’ 국비 확보
- 봉화 물야저수지 벚꽃··· 이번 주말 절정
김영삼 기자
sisafocus08@sisa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