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어울리는 '러브송'…전체 가사 모두 '영어'

방탄소년단 뷔, 신곡 발매 예고 영상 /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 신곡 발매 예고 영상 / ⓒ빅히트 뮤직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군복무중인 방탄소년단(BTS) 뷔가 봄날에 어울리는 '러브송'으로 팬들을 찾는다.

4일 소속사 측은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를 통해 뷔의 새 디지털 싱글 'FRI(END)S'가 오는 15일 오후 1시 공개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뷔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9월 8일 첫 솔로 앨범 'Layover'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FRI(END)S'는 팝 솔 알앤비(Pop Soul R&B) 장르의 '러브송'으로, 전체 가사가 모두 영어로 쓰여진 것이 특징이다.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노래 제목과 음원 발표 일시 등이 적혀 있는데, 선명한 핑크빛 배경에서 곡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앞서 지난 3일에는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뷔의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이 게재돼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앞서 발표된 솔로앨범 'Layover'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은 뷔가 이번 신곡으로 보여줄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소속사 측에 따르면 뷔는 'FRI(END)S'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는 콘셉트 포토, 티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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