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첫 영어 싱글 '올 나이트' 오늘(19일) 발매…'글로벌 팬심 공략'

아이브 '올 나이트' MV 영상 캡처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브 '올 나이트' MV 영상 캡처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걸그룹 아이브(IVE)가 첫 번째 영어 싱글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1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이날 첫 번째 영어 싱글 '올 나이트(All Night)'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음원을 발매했다.

아이브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어 싱글 '올 나이트'에는 리한나, 샘 스미스, 정국 등 글로벌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그래미 프로듀서 서킷이 참여했고, 미국 여성 래퍼 사위티가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올 나이트'는 스웨덴 듀오 그룹 '아이코나 팝'이 2013년 발매한 곡으로, 향수를 자극하는 익숙한 멜로디에 아이브만의 감성과 사위티의 시그니처인 Icy Girl 스타일이 더해져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데뷔와 동시에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3연타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4세대 대표 그룹'으로 거듭난 아이브는 2023년 역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와 '아이브 마인(I'VE MINE)'으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 다시 한번 자신들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아이브는 지난 10월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하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에 월드 투어에 이어 첫 번째 영어 싱글 '올 나이트'를 발매해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펼쳐 나갈 아이브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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