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과일‧쌀‧채소류 30% 이상 
한우 등 축산물 20% 이상 할인 

영주장날 설맞이 할인행사 홍보물. 사진/영주시
영주장날 설맞이 할인행사 홍보물. 사진/영주시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 영주시는 갑진년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시청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설맞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0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장날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130여 개 농가 및 업체의 3000여 품목을 판매 중이다. 

이번 영주장날 설맞이 할인행사는 영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인삼, 한우를 비롯해 쌀류, 채소류 등 농·특산품 최소 30% 이상, 축산물은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지난 2020년 추석부터 진행된 대규모 명절 할인행사는 매번 조기 완판되는 등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예산소진 시 품목별 할인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난 추석에는 영주장날 쇼핑몰 단일 행사 최초로 1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영주시는 △제휴 쇼핑몰 확대 △획기적인 자체몰 프로모션 △상품 다양화 및 품질관리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합리적인 가격의 품질 좋은 영주 농특산물로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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