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현황, 국정감사 질의, 토론회·간담회 개최 등
현실성 높은 대안제시, ‘정책국감’ 이끌어
한농연, 농촌·농업인에 대한 한결같은 의정활동 인정

이만희 국회의원(우측)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로부터 ‘국회 의정활동 대상’을 2회 연속 수상하고 있다. 사진/이만희의원실
이만희 국회의원(우측)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로부터 ‘국회 의정활동 대상’을 2회 연속 수상하고 있다. 사진/이만희의원실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김진성 기자]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로부터 ‘국회 의정활동 대상’을 2회 연속 수상함과 동시에 ‘한농연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고 18일 밝혔다.

한농연은 1987년 창립이래 36년간 230만 농업인들의 권익 대변자로 활동해온 국내 최대 농업인 단체로 농업계를 대표하는 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국회 의정활동 대상’을 제정했다.

한농연은 이번 제21대 국회에서도 입법현황과 국정감사 질의, 토론회·간담회 개최 등 4년간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이 의원이 모든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에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펼쳤고 농해수위 국민의힘 간사위원으로서 주요 농정현안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뛰어난 정책역량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이 의원은 △농업인력 문제해소를 위한 밭농업 기계화 촉진 △공익형 직불제사업의 재원확충 필요성 지적 △농작물재해보험 등에 대안 제시 등 농업분야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질의와 현실성 높은 대안제시로 ‘정책국감’을 이끌며 큰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농업예산 확보에 노력했다.

이 의원은 △공영도매시장 안정화 정책토론회 △농업인 지원재난안전법 일부개정안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특별법 △고향사랑기부금법 일부개정안 등을 잇달아 발의하며 농촌·농업인에 대한 한결같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앞서 이 의원은 한국농업인단체연합, 한국농정신문, 대한한돈협회, 한국마사회 등 농업 유관단체 및 기관으로부터 감사패 등을 수여 받는 등 농정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정책능력을 인정받아왔다.

이만희 의원은 “대한민국 230만 농업인들께서 주시는 상을 처음으로 2회 연속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우리 영천·청도 시·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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